강남구직업재활센터는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국민연금 역삼지사와 함께하는 국민연금증카드 기금사업 "삼시세끼-강남편"의 마지막인 6회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11월에 맞춰 "따뜻한 11월 뜨끈한 국물의 소고기떡만둣국"을 테마로 잡아 마지막 삼시세끼의 문을 열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어울려 고기를 양념하고, 볶고, 다양한 재료를 넣어 국을 끓이고, 예쁘게 고명을 올리는 과정을 즐겁게 수행하였으며, 손수 만든 요리를 맛있게 시식하며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시세끼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것에 이용자 모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쉬움이 큰 만큼 함께 만나고, 요리를 하고, 맛보는 시간을 더욱 소중하고 재밌게 보냈습니다.
본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자원봉사해주셨던 국민연금 강남지부 역삼지사에 감사드립니다.